안녕하세요.
혈전제 장기 복용 관련하여 문의 드리고자 전문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하이닥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11년전 혈전 발생으로 치료 (혈전용해술, 스탠스 삽입 - 현재도 삽입상태 )후 항응고제, 항혈전제를
2년간 복용하였으며 6년 간 문제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나 약 2년 반전 다리가 붓기 시작하며 종아리가 막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몽올이가 생긴 것 같아 급하게
응급실에 갔으며, ct 촬영 후 자의 퇴원이 아니면 불가하여 결국 입원하였고 치료 후 현재 (2년 넘게) 까지 혈전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11년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의사분께서 혈전제 복용 중단을 시기를 말씀 중이신데 재발된 것으로 인해
11년 전보다 두려움이 배가 되었으며 과거와 달리 무섭습니다.
평생 복용하는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부작용 대비 복용하는 것이 더 맞거나 나이가 많아 혈관의 흐름이 좋지 못할 것을 대비해서
혈전 발생한 대상은 지속적으로 복용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11년전 검사시 혈전이 생길 수 있는 체질에 가깝다고 의사분께서 하였기도 하며, 혈전 발생 후 심장이아픈 적도 있어
초음파 검사도 하였었습니다.
항혈전제, 항응고제를 장기간 복용시 관련 부작용 및 복용하지 않고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