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부터 왼쪽 가슴 (중앙에서 왼쪽 부분, 쇄골 밑 가슴부분 ) 통증이 있어 심장 관련 검사를 받고 정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 심장초음파, 24시간 심전도, 심전도, 채혈 등등 )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었고 이후로 하루정도는 가운데 가슴 뼈 통증이 나타났고, (이후로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원래 있던 왼쪽 가슴통증과 함께 왼쪽 등 통증 ( 견갑골 부근 ) 이 같이 나타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하여 보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최근에 다시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엑스레이 촬영 및 체외충격파를 시행하고 ,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지만 역시 증상은 호전되지 않습니다.

요약하면 증상은 , "왼쪽" 견갑 주변 안쪽부근의 등 통증 (쑤시는 듯 한) , 왼쪽 쇄골 밑에서 오른쪽 부근의 가슴통증 , 깊은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통증이 있고, 등을 좌,우로 돌릴 때에도 등에서 통증이 약간 느껴집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평소에 꾸준히 헬스 등 중량을 다루는 운동을 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게 문제는 아닌것 같긴 합니다.. 근육통도 없었고 ( 최근에는 강도 높게 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계십니다만, 이게 연관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 러닝도 꾸준히 하는터라 폐 쪽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성병이 문제가 될 수 도 있을까요?
올해 임질에 걸린 적이 있긴 합니다. 다른 성병은 모르겠구요...

삶의 질이 너무나 저하된 터라 조언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꼭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