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변에서 수면으로 투명하고 작은 물방울들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한 때가 몇주전입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변을 보고 기름이 떠다니면 지방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가끔 변에 회색이 보이긴합니다만 그렇게 자주는 아닙니다
(살면서 회백색 변은 한 5번 정도 본 것 같기는 합니다
제일 최근은 몇주 전이었습니다 변의 일부분이 조금 회백색이었고, 그 전에 발견했을때는 변의 끝부분에 크림이 조금 묻어있는 정도 만큼 이었습니다 두 번 다 엄지손톱보다 크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저는 20세 남자입니다 제가 지방식을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제가 저 기포들을 본 뒤로부터 몇주간 변의 양상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몇주간 계속 저 기포들이 보이더라고요
최근 4~5일간 명치부근이 찌르는 듯이 아픈 경험도 있었고, 몇주간 속이 타는 것 같은 뜨거움도 느꼈습니다 아픈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명치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동안에는 (수능때문에) 심리적인 이유라고 생각하며 지내긴 했지만 4월 정도부터 한 달에 1kg정도 지속적으로 체중이 줄었습니다 10월 말쯤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았을때 혈당검사에서는 Glucose가 93으로 나와서 병원에 가는게 맞는건지 가지 않는게 맞는건지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