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피검사와 복부 CT를 다 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정되었어도
구역질도 나고 여전히 속이 쓰리고 변이 잘 안나온다고 설명드렸는데
심리적인 스트레스만으로도 몸이 이렇게 나빠질 수 있는거였나요? ㅠ-ㅠ
저를 검사한 의사가 상태가 너무 좋다했을 때 너무 기뻤지만
제가 병원가기 전 인터넷으로 접한 무수히 많은 무시무시한 질환들이 자꾸 제 머릿속을 맴도네요.
너무 이른나이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들이 제일 제일 두렵고요.
CT검사 받은 이 후 급격하게 암이 생길리는 없겠죠?
제 몸 때문에 이러는 건지 정말 아무 문제없는데 제 심리적 문제만으로 이러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