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전에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항체 검사 결과
모두 네거티브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백신을 맞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9월 30일에 오염된 니들에
손을 찔려 피가 많이 났었습니다. 꽤 깊게 찔렸습니다.

그 후 찝찝하여 약 5, 6주 후에 b형 간염 항체 검사를 했고
결과를 들었는데
갑자기 b형 간염 항체가 포지티브가 떴습니다
수치는 (22.xx) 정도였고요.
그래서 항원 검사를 추가로 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솔직히 없던 항체가 뜨니까 저는 감염된 것 같고요..
의사 선생님은 아닐수도 있다지만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심란 합니다.

1. 항원 항체가 없는 성인이 오염된 주사기에
찔렸을 경우 (주사를 쓴 사람이 b형 보균자라고 가정 하에)
감염될 확률은 거의 100프로인가요?
확률은 어느 정도 될까요?

2. 급성 b형 간염에 걸렸을 경우
나중에 치료 하고 나면 항원 검사시 네거티브가
나올 수 있을까요?
급성일 경우 특별한 치료 방법은 있나요?

3. 이러한 히스토리 정황 상 감염 됐을 확률이 높겠죠?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너무 심란하여 힘들어서요..

4. 만약 천운으로 감염이 안 되었다는 가정 하에
1년 전 검사에선 다 네거티브였다가
항체가 갑자기 포지티브로 뜰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