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확하게는 증상이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변을 봐도 배가 아프고, 허리쪽이 좀 쑤시는것 같아서 지난주 주말에 이틀에 걸쳐 분별잠혈검사를 받았는데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사정상, 대장내시경 검사는 1월 중순경쯤에 받아볼까 하는데, 아직까지는 변을 보면 배가 아프고 왼쪽갈비뼈나 오른쪽 갈비뼈쪽이 누르는듯한 느낌도 있고, 가스도 많이 차네요.

(물론 커피나 콜라등을 많이 마셔서 오늘부터는 금하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제일 마음에 걸리는게 오른쪽 갈비뼈쪽 통증인데, 평소에 연류성 식도염때문에 왼쪽으로 누우면 오른쪽 갈비뼈쪽을 살짝 누가 손으로 누르는듯한 압력이 느껴집니다.

물론 항상 그러는건 아니지만, 어제는 기침을 하면 그쪽이 조금 땡기는듯하고, 오늘도 잠깐 뛰었는데 땡기네요.
체중감량등의 증상은 없고, 오히려 오늘 체중이 늘었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과민성 대장염같다고 하는데, 제가 대장내시경은 10년전에 한번 받았고, 그때는 용종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조언을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