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일전에 내성발톱때문에 최근에 발톱이 너무 아파서 많이 오래된 발톱깎이로 발톱 부분 굳은 살을 살짝 제거해서 고름을 뺐습니다. 그 이후로도 염증이 크게 낫지 않아서 피부과를 갔는데, 혹시 파상풍이 있을까 염려되어 여쭤봤는데 파상풍일거 같지는 않다고 항생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외과가서 파상풍인지 확인해보지 않아도 될까요?? 살짝 빨갛게 부은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파상풍은 토양이나 분변에 있는 파상풍균이 피부나 점막의 상처로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넘어져서 상처가 났을 때, 피어싱이나 문신을 했을 때, 곤충에 쏘였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발톱깎이 에 파상풍이 없을 가능성이 있어서 외과 갈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