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 전부터 질입구에 가려움이 생겨 심하게 긁어 피가 났습니다. 그러고 그 긁은 위치에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났습니다...
처음 간 산부인과에서는 육안으로 헤르페스 의심으로 약을 처방해줬고, 이틀 후 다른 병원에서 std 12종 검사 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 입구 헐음 외의 수포나 몸살기운, 열은 없습니다.) 결과가 음성이니 헤르페스 약 복용을 중단하고, 손을 대서 덧난것같다고 들었습니다.
스케일링과 알보칠 소독을 받았는데, 계속 속옷에 쓸려 낫는게 더딥니다. 앉아있는 직업이기도 하고요. 너무 따갑고 아픈데 매일 병원에 가는 수밖에 없나요? 외출 시에 습윤 밴드 등을 붙이면 덜쓸릴것같은데 붙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