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역난청이 8월에 왔는데요. 125hz에서만 25~30정도로 아주 심한건 아니고 스테로이드를 먹으면 바로 회복되긴 합니다. 근데 문제는 자꾸 재발을 한다는거에요. 엊그제 재발했고 이번이 세번째인데요. 그때마다 스테로이드를 먹으려니 너무 찜찜해서요 ㅠ
8월23일,9월8일에 하루4알씩 3일 먹었었구요. 이번엔 먹기싫어서 그냥 나아지길 기다렸는데 이틀째 더 심해져서 어제저녁에 한알반 먹었는데 오늘 자고나니 나아졌어요. 근데 앞으로 재발할때마다 이렇게 먹어도 될런지....안먹고 버티다가 청력이 안돌아올까 걱정도 되구요. 먹자니 불안하고..이비인후과에선 작은용량이고 장기간 복용이 아니니 괜찬다 하시는데요
제가 궁금한건요. 이렇게 가끔씩 스테로이드를 먹는건 부작용 걱정을 덜해도 괜찮은지, 그리고 어제처럼 딱한번 먹어서 나아지면 안먹어도 되는지(항생제처럼 3일 바짝 먹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해요. 빨리 잠복기가 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