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9살 여자입니다.

-2020년 11월 첫 점액변 2번정도 봤습니다
-2021년 3월 변보는데 팥죽색 점액이 나왔습니다. 다음날은 화장실에서 방귀를 뀌었는데 팥죽색 점액이 나왔습니다
-2021년 5월 국가건강검진 겸 걱정되어 위대장내시경까지 시행했습니다. 체중은 52.9kg 정도였어요
검사결과 대장에 용종 하나 있고 조직검사결과 과형성+염증성 혼합이라고 딱히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염증성장질환 근거가 없다고 했습니다.
대변검사도 정상이었어요. 피검사 염증수치도 정상이었어요.

그 후 아무이상 없었다가
해외에서 방광염 걸려 항생제 처방받아 먹었었고..

2021년 11월 한국 귀국하고 보니 거울로 봐도 체중이 좀 줄은것 같았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2021년 12월 복부초음파 이상 없었습니다

2022년 2월, 처음으로 9개월만에 체중을 측정하니 4.7kg정도 체중감소가 되어있었습니다. 48kg정도.
걱정되어 다니던 내과에서 혈액검사(당뇨,갑상선,간,염증수치 등) 했는데 이상없다고 했습니다.

2022년 4월 항문질환(치열) 검사후 약복용

2022년 6월 점액변 두번

2022년 9월 화장실에서 방귀를 뀌었는데 점액이 한번 나왔습니다. 그전날엔 변보고 난후 변기가 약간 빨개졌는데 치열 때문인지 염증성장질환인지 모르겠습니다. 배가 꾸룩꾸룩 소리가 며칠동안 지속됬어요

2022년 10월 현재 배는 괜찮구요ㅠ다시 밥먹고 체중재보니 47kg였습니다. 마지막 체중쟀던 2월부터 1~2kg정도 변화있는것 같습니다.

대장내시경 받은지 1년 5개월되었는데 다시 가서 받아봐야할까요? 또 무슨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
설사는 단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ㅠ

2021년 5월 52.9kg 에서 현재 47kg 1년 5개월간 약 6kg 감량이 된 셈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