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미열과 오한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9월초에 고열이 나서 응급실에 갔고 혈액에 균이 있다는 균혈증 진단을 받아 2주동안 입원하고 퇴원했습니다 근데 그전부터 있던 미열은 균혈증 때문이 아니다 그 원인은 결국 못찾아내셨구요 입원때 흉부 복부씨티를 찍었는데 복부에 림프절이 커져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림프종일수도 있는데 병원에서 못잡아내는게 아닐까요..? 림프절이 아무 이유없이 커질수도 있나요?
제 증상은
1. 3개월전부터 저녁마다 오한 (있는날도 있고 없는날도 있음) 지금은 오한이 거의 없어짐
2. 간지러움 (전신이 아닌 부분이고 간지러움이 사라진지는 2개월정도? 이제는 안간지러움)
3. 체온이 37.9도까지 오르는 경우도 있음 지금은 또 체온이 괜찮아짐
4.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6월부터 7키로가 빠짐
5. 얼마전 고열이 나서 응급실 갔으나 균혈증 진단 받고 치료함 하지만 3개월동안의 오한은 균혈증때문이 아니고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심
6. 그와중에 복부씨티 판독이 림프절 확대로 나옴
7. 복통 전혀 없음..
8. 림프종인데 교수님들이 못잡아내시는건지
9. LDH 수치는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