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 입니다.
7월 초부터 오른쪽 허리 염좌 통증에서 왼쪽 허리로 가더니,
왼쪽 상복부 (명치 왼쪽 부근) 와 왼쪽 갈비뼈 부터 등 허리까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보니, 목 디스크, 협착증 허리 디스크 협착 둘다 심한건 아니고 조금 있다고 했습니다.
그로인해 디스크? 가 내려와 신경을 압박해서 이런 통증들이 생길 수 있다고 병원에서 진단 받았구요.
하지만 소화도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복부 초음파 및 복부 CT 를 영상의학과 병원(동내) 에서 촬영 해본 결과로는
신장에 5mm 물혹과 지방간 조금,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위,대장 내시경을 통해서는 위는 위염이 좀 있고, 대장은 용종2개 제거 중에 선종이 하나 나와서 2년 마다 대장내시경 받으라고 했습니다.
후에 통증이 지속되서 CA19-9 피검사를 통해 확인 해봤지만 다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거진 2달 넘게 왼쪽 명치에서부터, 갈비뼈, 왼쪽 등 날개뼈 아래 에서 허리 통증, 왼쪽팔 저림까지 있는데요.
췌장에 이상이 있는것인지 사실 좀 불안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의 경우가 왼쪽 갈비뼈 , 왼쪽 등, 허리 까지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추가적으로 MRI 를 더 받아봐야 할까요?
통증의 정도가 극심한편은
아니고 기분나쁘게 살살 유지됩니다.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