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 남성입니다.
9월 2일 새벽부터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가렵더니 밤에 심해져서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를 위해 주사를 맞은 후 3일치 먹는약 처방을 받았습니다.(스테로이드로 기억합니다)
약을 먹으면서 증상은 매우 경미해졌으나, 약 복용이 끝나자 이전보다도 심하게 두드러기가 온몸에 올라오고(모기 물린 형태로) 온몸에 심한 가려움증이 있었고, 피부과를 방문해 일주일치 먹는약과 바르는 약을 받았습니다.(항히스타민제?인것 같습니다)
어제부로 먹는약은 다 되었고 증상은 한때 말끔히 사라졌었습니다.
오늘 오전 확인차 병원을 찾았을 때도 증상이 없었으나,
1시간 전 왼발 쪽에서 가려움이 느껴지고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두드러기가 올라왔었고, 바르는 약으로 진정시키자 방금 전 오후 6시경부터 손등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며 강한 가려움이 느껴집니다.(주로 손/발에서 시작해 몸으로 가더군요.)
또한, 9월 2일 밤 링거를 맞고 생긴 멍이 14일째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개강한 여파인지 몰라도 피곤함도 늘었고요.
백혈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