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 전에 항문쪽에 여드름처럼 붓고 피지 찬 것처럼 있고 약간 통증있어서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치루라고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예약잡고 연휴 지난 후 수술 (어제)했습니다.
연휴동안 치루 부분이 멀쩡해 질 정도로 괜찮아졌는데 당일 수술을 하더라구요
어제 하루 입원하고 오늘 퇴원해서 아까 수술 부위 확인 했는데 엉뚱한 방향에 수술 해놨습니다.. 정말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데 의료사고 아닌가요?
수술 당시 의사도 수술부위가 멀쩡해져서 그런지 확인이 안된다고 저보고 어디쪽이냐고 묻기도 했는데 (제가 왼쪽 가운데쯤 부분이라고 얘기도 함)
치루가 왼쪽 9시 방향이었는데 왼쪽 11-12시 방향쪽에 수술해놨습니다
내일 마침 병원가긴 해야하지만 어떻게 처리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