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26일 : 여자친구와 관계중 뚝(딱) 소리와 함께 발기가 바로 풀리고 콘돔안에 풍선처럼 가득할정도의 출혈이 있었습니다.
20분정도 지속되었고, 출혈이 멈췄을때, 경기 외곽지역이라 대학병원 응급실은 생각못한채
병원1** 근처 비뇨기과 방문하였습니다.

-소변검사. 엑스레이 진행하였고, 음경골절 아니다.(당시 음경의 크기는 평소와 동일했습니다)
귀두쪽 요도끝이 피멍보이는부분에 상처로 의심판명 별일아닌듯 진료 마감

이후 통증 : 2주동안 발기시에 엄청난 통증 유발(발기통)

위 의사분의 말대로 별일아닐거라 여기고 방치
발기시 통증이 사라진뒤 30~40일 경과 후 소변시 음경에서 결절(동그란) 만져짐으로

7월 20일 : 병원2** 음경초음파 있는 다른비뇨기과 방문,

-하얀색 결절 확인(석회화?), 요도 협착 발견, 요도내시경으로 요도관넓혔으며 소변속도측정 등 검사
-진단: 성교당시 뚝소리와함께 음경골절이 온것은 아니고(해면체가 찢어지면 고구마처럼 붓는다)
요도손상과 요도근처 백막이 일부 찢어진것으로 판단되고 그와중에 요도협착으로 내시경하면서 구멍을 넓혀놔서
현재 소변시의 평소보다 더 크게 시원하게 볼수있었을 것이다
(이부분은 뚝소리 전에도 소변줄 약해지고 잔뇨문제로 걱정하던부분이였다가 해결되었습니다)

아무는과정에서 섬유화?석회화?로 의심 되나 대학병원이나 다른 큰병원에서 결절제거를 위해선 절개등의 더 큰문
제가 생길수있다.
그냥두는것이 좋다?.
저는 평소 발기크기보다 훨씬미치지 못하고 금방 죽어버리는 부전이나 크기에 대한 문의 드렸으며,
비아그라나 하체운동에 대한 말씀 전해받았습니다.

8월 10일: 불안한 마음에 위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통해 서울대보라매 병원 방문
-교수님께서 저의 결절부분(하의탈의) 만져보시며 모든검사 재검사 하자, 당일 소변검사
8월 17일 : 음경초음파(발기유도제 없이??) 실시
요도내시경(방광경내시경)실시
요료속도검사,잔뇨

대학병원 최종진단: *요도는 많이 좁아져있네요(1,2,3/ 3군데가 좁아져있어요)
*2,3번은 괜찮은데 1번째는 좁아져있으나 아주심한건 아니다.(내시경통과할정도는된다)
*소변검사 요도염검사한건 괜찮다
*소변속도 요도염검사한것 괜찮다.
*1번째? 협착이 더 심해지면 내시경수술 혹은 안되면 잘라내는 수술 하지만 당장수술은안해도된다
(나이m36/) 나이대비 정기적으로 요속검사 하면서 수술할지 말지 정하자.

- 이만하길 다행이다
- 초음파보면 파열된 부분은 없는데 보이지않는다
- 뚝소리 다쳤잖아요, 그때 그이후로 다친부분이 아물면서 흉진게 =결절생성
- 백막파열되거나 그런거 아니다. 아마 조금 일부 조금 손상 =스카 흉터 남는다
-도플러는 발기부전환자에서 다 하는건아니고 혈관성. 당장 꼭필요한건아니다.
-백막파열 아니고 요도손상(아무는과정에서 1,2,3번 요도상처? 혹은 그전병력) = 피가 나왔다
-결절 제거할필요없고 오히려 제거하면 절개수술하면 오히려 발기력 떨어진다
-결절 크기 줄일방법 = 그냥 상처가 아문거라 필요없다.
*** - 뚝소리 당시 응급실 방문했다면, 결절 혹은 발기력,강직도에 영향아무것도 없었을까?
=상처가 낫는과정에서 생긴 결절은 피할수없다.
-결절은 발기력과,강직도에 아무 영향이없다.
-뚝소리와 피출혈 후 발기안되나. = 6월한달은 결절도없고 발기도잘되어 관계도하고 자위도했었다
=7월 결절만져진뒤로 강직도, 발기력 현저히 떨어짐
->백막파열이라면 발기자체가 안된다. 심인성인 문제
최종: 6개월뒤 요속검사(요도협착), 자이데나 처방

제 고민 : 6월 (결절생성 전) 에는 이상없는 증상들이 결절생김과 동시에 성기에 탄력이 없어져 평소크기가 2배 커지고
힘이없이 축쳐짐과 발기시에 결절 위로 귀두,귀두 밑부분에 피가 몰리고 탄탄한 느낌자체가 없음.
결절 부분 옆으로는 동그란 띠같은것이 생성되어 표피이동시 만져짐(좌우), 해당부분이 땡기는느낌과
이 부분 위로는 힘이 실리지않는 느낌. 또한 자위나 성행위중에 유지력이 떨어지고 금방 죽어버리는 현상입니다.
진단에도 돌이킬수없다는 자괴감때문에 왜 그날 성관계를 했는지까지 우울감이 오네요

질문: 1. 출혈당시 응급실가서 응급처치못해 골든타임을 놓친건 아닐지
(요도조용술?, 부목, 관계하지말라는언지등 있었다면 결절 생기지 않았을지)
2. 일부 백막파열이 아문거라면 음경초음파로는 부분파열 등은 이전 흔적발견이 안되는지?
3. 음경 초음파를 트리믹스 주사나 발기시켜 혈류라던지 좀더 정확하게 봤어야 하는게 아닌지? (병원차이)
4. 많은 글들 중에 공통된 부분은 미세 백막파열등으로 발생된 강직도나 발기력저하,탄력관해서는 고민하는이들의 대부분 진단이
심인성으로 진단됨이 현대의학으로 잡을수 없는지?
4. 지속적 진단이 심인성이라지만 전과 확연히 달라진 음경상태(크기, 탄력, 결절, 민감도많이떨어짐) 에 대해
받을수 있는 검사 혹은 치료가 없을지? 입니다.
5. 초진시 비뇨기과에서 엑스레이로 골절아님만 판단하고 진통소염제만 준것이 오진이거나 좀더 꼼꼼한 검사가 아니였던건지
6. 진통소염제 처방도 무의미하게 받아들여 먹지않은 일로 결절이 생긴것인지..
7. 결절이 너무신경쓰이는데 방법없을지? 입니다.

**초음파사진 첨부합니다.
7. 백막 손상 혹은 요도손상 후 결절생성 된 부위가 어디쯤일까요? 2번째 병원에서는 오른쪽(내가위 바라보는방향)에서 7시쯤이라고했는데, 결절생성된부분은 해면체 사이로 나오네요, 그부분이 백막손상된건지, 대학병원에서는 어디부분에 손상부분은 듣진못했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을 못가 방치되고 기능을 잃은건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출혈시 방문한 의사분의 진료가 잘못된건 아닌지,
2달내 방문한 의사분의 진료에도 결절제거를 해야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마음과 그날 과격하게 한 저의 후회가 앞서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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