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혈뇨, 단백뇨가 있었고 군대 입대전에 사구체신염 의증으로
조직검사를 했었으나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식단이나 운동에 별다른 신경을 쓰진 않았고, 평소처럼 생활했습니다.
음주같은 경우는 많게는 한달에 두세번, 적게는 석 달에 한두번 꼴,
흡연같은 경우는 올해 초까지, 현재는 3개월째 끊은 상태입니다.
대신 전자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운동은 주에 한두번씩 10x5 푸시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앉아있는 시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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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신장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소변에서 심한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냄새가 나고(소변을 본후 5초쯤 뒤에 냄새가 올라옵니다.)
골반뼈 위쪽의 배에서 가끔씩 욱씬거리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 심한 편은 아니고 살짝살짝 찌르는 느낌입니다.(기지개를 쭉 펴거나 했을 때 더 잘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난생 처음 맡아보는 구취가 느껴집니다.
결석을 제거해도, 가글액으로 가글을 해도
묘하게 생선 비린내같기도 하고, 하수구 냄새 같기도 한 것이 올라옵니다.(자고 일어난 후 컨디션이 좋을때는 나지 않습니다.)
어떤 증상인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