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래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5개월동안 강남의 한 병원에서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아 먹었숩니다.
3갸월은 체중감량 약을 먹고 뒤에 2개월은 체중 유지 약으로 먹었어요.
이병원 약을 한 일주일동안 안먹은 적이 있는데
그 사이에 손발이 퉁퉁 부어서 다시 약을 먹으면
부었던게 싹 가라 앉는거애요.
약 봉지에도 붓지 않게 해주는 약이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참고로 나리가 50이 넘으니까 별의별 방법을 써도
살이 안빠지는데
이병원 약을 계속 먹은 이유는
붓지 않아서에요...... 살은 하나도 안빠졌지만
반대로 찌지 않았으니
전 그게 빼준거라 생각하거든요.
지금 그 병원 약을 다 먹고
이제 약을 끊어볼까하고 2주일 정도 안먹는 중인데
날마다 손발 얼굴이 퉁퉁 붓고
몸무게가 3키로 쪄버렸네요.....
방바닥이.아니고 의자에 오래 앉아 있구요.
맥주나 술을 좋아해서
저녁에 맥주큰거 한 캔정도 마시거나
소주 한병정도 마시거든요. ( 많이 마시는건 아니라고ㅠ생각하는데....)
병원약을 다시 먹어야 하는건지요.....
발이 부어서 신던 신발을 신을수가 없어요.
병원약을 계속 먹어도 괜찮은 걸까요?
참고로 병원에서 종합검사하면
과체중 말고는 별다른 이상은 없는걸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