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오후 5시 30분경 아주 소량의 간식을(4.5g의 당질량 함유) 먹고 저녁엔 아몬드 두유를 마시고 잤는데요 (당질없음) 그후 하루종일 굉장히 배고팠는데 그냥 잤습니다.
(평소에 잠은 깊게 못자서 잤다 깼다 합니다.)

그날 밤에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 약간 목이 마르긴 했는데 소변 매려울까봐 그냥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8시 조금 넘어 기상했는데요, 일어나서 양치를 할때, 뭔가 현기증이 나는것처럼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더라고요. 옛날에 과음하고 다음날 어지러운적이 한번 있었는데 비슷한 증상이였습니다.

그러나 손이 떨리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심장이 빨리 뛰진 않았습니다.

이게 저혈당?인가 해서 사이다를 작은걸 하나 마셨는데, 그 후 괜찮아지긴 했는데 완전하진 않고 지금도 아주 미세하게 비몽사몽한 잠이 덜 깬것 같은 느낌같은게 있습니다.

평소에 오래된 지병 (역류성 식도염)이 있고, 당뇨병 전단계가 있다가 모든 수치를 정상화 시키고 지금까지 쭉 왔는데요, (공복혈당 90, 당화혈 5.5정도)

물론 마지막 검사가 작년 12월 말이였는지라 그후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릅니다.

이게 어떤 증상인지 몰라 의사 선생님들께 질문을 여쭤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