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피검사를 위해 왼쪽 팔에서 피를 뽑으려고 했습니다.
처음에 바늘이 들어갈 때는 그냥 평소처럼 따끔한 느낌만 들었는데, 처음 찔렀을 때 피가 잘 안나와서 갑자기 간호사 선생님이 주사를 살짝 뺏다가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그 순간 채혈을 위해 주사를 넣은 곳 밑 부분에 불에 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제가 채혈을 거부하였는데. 그 후로도 피부에 살짝 화상을 입은 것 처럼 예민해졌습니다.
주사 바늘을 다시 꽂았을 때 제가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고 그 상태로 한 5초 정도 있었습니다.
혹시 이것이 신경손상일까요? 만약 신경손상이라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