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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상복부 통증 및 갈비뼈 부근 통증
SMART TAG : 늑골, 정형외과, 복통

복부에서 갈비뼈와 만나는 전면부에서 뭔가 저리는 듯한 느낌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발생한지는 3개월 이상입니다.
주로 오른쪽 갈비뼈 쪽에서 약한 통증과 저리는 느낌이 발생하지만 왼쪽도 그러한 통증이 있습니다.
평소에 앉은 시간이 많은데 앉을 때 자세가 상체를 약간 숙이면 이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만 허리를 상체를 숙이거나 구부리자 마자 아프진 않고 최소 몇 분 정도는 유지해야 통증이 나타납니다.
서 있을 때는 상체를 구부려도 이런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허리와 복부에 의식을 하고 꼿꼿이 앉으면 통증이 사라지는데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진 상태로 있으면 곧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상한 점은 의자에 다리를 껴안고 앉는 식의 상체를 극단적으로 구부려도 바로 아프진 않습니다.
장기의 문제인가 싶어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오른쪽에 간에 지방간 소견을 받았지만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른쪽 갈비뼈쪽 장기들도 같이 봤는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통증이 특이한 점은 누워서 팔을 위로 뻗으면 똑같이 이상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혹은 옆으로 누워서 잘 때 갈비뼈 쪽이 눌리면 팔이나 손 저릴 때 처럼 엄청 아프면서 자세를 고쳐야 합니다.
자세를 고치면 바로 괜찮아집니다.
왜 이런 통증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평소에 많이 먹거나 혹은 소화가 잘 안되면 속쓰림이 간혹 발생하는데 그러한 통증이 가슴 깊은곳에서 느껴진다면 이건 뱃살?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대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배변감으로 생기는 통증보다 피부에 가까운 느낌인 것 같습니다.
평소 소화기가 안 좋아서 설사도 간혹 하는데 최근 1달정도는 대변습관이나 상태가 정상인 것 같습니다.
운동하다가 허리와 어깨를 자주 다쳐서 잘못된 자세로 앉으면 그쪽이 아프기도 하는데 복부 전면이 아픈 건 요 근래 처음입니다.
키 177에 체중 106에서 90까지 감량했는데 94정도에서 갑자기 이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의자에 앉을 때 상체를 자주 숙이고 앉았고 그때는 통증이 없었습니다.


답변

Re : 상복부 통증 및 갈비뼈 부근 통증
송슬기
송슬기[전문의] 신세계항의원
하이닥 스코어: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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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간초음파 및 흉부 복부 CT , 늑골 시리즈 연속 촬영 검사 해보세요 외과 오셔서 해보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