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년생 여
- 왼쪽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15% 정도로 기억
- 원인 추정; 넘어지면서 계단 모서리에 박고 큰 피멍이 생겼는데 그때로 추정됨...
무릎이 계속 아프고 이전보다 힘이 안들어가길래
MRI 찍고 알게됐어요. (수술X 보존O. 동요도 그닥 안심하다고 하심)
꾸준히 수영과 자전거 바벨 등을 할 땐 대퇴사근이 튼튼해서인지 별 영향을 못느꼈어요.
운동을 안하고는 이전보다 대퇴사근이 빠지고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무릎이 왼쪽보다 단단하고 안정적이라는 걸 체감합니다.
문제는 조깅하거나 스쿼트하면 다음날 무릎이 쑤시거나 욱씬거립니다....
대퇴사근을 키우려고 운동을 하면 무릎이 쑤시고...
안아프자고 운동을 안하면 계속 약해질텐데
어떡해야할까요?
그리고 10년이 되었는데 MRI를 다시 한번 찍어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