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삼킬 때마다 하수구 냄새와 썩은 치즈 냄새를 섞은 것 같은 같은 끔찍한 냄새가 나요
스스로도 냄새에 괴롭고 누구랑 얘기하기도 무서울 정도네요
제가 평생 편도결석이 없다가
작년 9월 쯤에 심한 인후통을 앓은 이후로
편도결석이 갑자기 생겼거든요

인후통 때문에 평생 편도결석이 없던 사람이 편도결석이 잘 끼게 될 수도 있나요?

요즘에는 편도결석이 나오지는 않지만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뿐이지 냄새 나는 이유가 편도결석 때문인 것 같은데
가글을 하면 좋다고 해서 가글을 한 지 2주가 넘었는데도 별 효과가 없는 모양이네요
가글 시작하고 얼마간은 안 나길래 효과 있나보다 하고 좋아했더니 다시 끔찍한 냄새가 나네요ㅠㅠ
이비인후과에 가도 의사님에 따라 별 수 없다고 하거나 석션을 해주시거나 정도인 걸로 아는데
영구적인 제거가 아니더라도 석션을 해주는 곳을 찾아서 편도결석을 빼는 게 좋을까요?
편도절제술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편도결석 말고 다른 질병일 가능성도 있는 건지
병원을 간다면 어디에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