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명치가 찌릿하고 등통증(견갑골 사이 중앙과 상부 승모근 쪽 근방 방사통)으로 복부 초음파를 했고 이상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6개월 뒤에 위.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위에서 장상피화생과 위염, 대장에서 용종 2개만 떼어냈는데 조직검사 후 이상없다고 4-5년 있다 하라고 하셨는데요.

8개월 뒤인 작년 11월에 등통증이 계속 있어서 복부CT를 찍었습니다.
복부CT결과 간에 5mm정도의 물혹이 있는데 이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등 중앙에 통증이 생긴다고 하는데... 복부CT찍은 영상의학과 병원에서 다니는 내과로 복부CT를 보여드렸더니 복부CT에서 80%정도는 볼 수 있고 MRI는 90%정도 볼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설사를 간헐적으로 자주하고 등중앙 통증이 2년째 계속 되서 췌장만 MRI를 찍어보려고 하는데
MRI까지 찍었는데 이상없으면 괜찮다고 봐야할까요?
등이 통증이 하필 중앙에서 상부승모근까지 작열감 피부쓰라리고 저린 근육통 느낌이 계속 있어서요.

눈에 황달은 없는데 얼굴이 간혹 누렇게 떴다고 이야기 들어서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