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시간동안, 한여자친구와 사귀면서 빈번하게 방광염과 전립선염 증상으로 항생제를 오래복용했습니다.
간헐적으로 긴시간동안 항생제를 복용하다보니, 확실히 장이 안좋아졌습니다. 그전까지는 대변으로 고생해본적이 없는삶이었는데
항생제를 먹으면서 변비도생기고 그러더군요.
그러던와중 어느날 왼쪽아랫배쪽 극심한통증이 발생하였고, 그뒤로 유제품을 못먹게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거의매일마셨습니다.
유제품이나 커피를 마시면 마치 염증이살아나는것처럼 왼쪽아랫배통증,허리통증 이 바로 생깁니다.
그뒤로 거의한동안은 왼쪽아랫배 극심한통증과, 설사등으로 고생하였고 대장내시경결과는 생각보다 별게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상태는, 꾸준한 관리와 유산균섭취등으로 꽤 나아지긴했지만 이제는 조금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받는상황이오면,
왼쪽아랫배통증과 왼쪽허리통증이 발생하고 조금심하면 빈뇨까지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저 세가지증상이 모두 좋아집니다만, 일시적이구요. 더이상항생제복용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미 몇년간의 원인유발(여친과의성관계등)로 제몸의 관리를 잘못한 제잘못이 가장크겠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이라도 치료했으면 하는데, 어떤식으로 나아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