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개월 전 즈음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도착지점을 오른발로 강하게 콱 하고 잘못 밟은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심한 통증이나 별 이상은 없었는데 3개월 전 즈음 부터 오른쪽 허리쪽? 골반쪽이 어떤 설명방식이 좋을지 모르겠는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통증이라기보다는 거슬리는 감각이요. 참다가 참다가 못참겠어서 5월 말 부터 정형외과를 가보았더니 허리 디스크로 인해서 신경이 눌려서 생긴 감각인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주사 치료를 4번 5번 받으면서 그러한 감각은 많이 사라졌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엉치쪽(오른쪽 어딘가, 꼬리뼈 근처)과 허리(오른쪽 골반근처)가 통증인지 감각인지 이상하게 신경쓰이고 걸을때 엉치(오른쪽 어딘가, 꼬리뼈 근처)가 살짝 콕 콕 찌릿한 통증이 있어서 다시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허리디스크로 인해서 방사통이 오는것이다. 주사치료를 한번 더 하자고 하셨습니다.
이미 4~5회 주사를 맞았는데 또 맞는게 옳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물리치료를 부탁드리고 물리치료를 받고 집에 와서 쉬고있었는데 여전히 걱정되고 신경쓰이기에 질문을 남겨봅니다.
1년에 4~5회 이상 주사치료를 받아도 괜찮은걸까요??
물리치료를 1주에서 2주간 정도 받아보고 싶은데
이때는 부위를 허리디스크 부위로 해야할까요 아니면
방사통이 느껴지는 부위에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