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면 아랫배가 딱딱하게 솟아오르는데 솟아오른부분만 대충 자로 대보면 10cm~13cm정도가 나옵니다. 제 손바닥(16cm정도)로 솟아오른 부분을 딱 맞게 덮을 수 있어요.
아직 병원은 가보지 않았지만 가족중에 같은 증상으로 자궁 근종이 있었던 사람이 여럿 있어서, 저도 당연히 자궁근종이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이 증상을 단순히 살이 쪄서 생긴 것이라고 생각해서 약 3~4년정도 이미 방치한 상태입니다. 생리통은 없고 생리양은 보통입니다. 하지만 화장실을 굉장히 자주가는 편이고,꼬리뼈와 허리 통증이 있어요. 가끔씩 아침에 일어나면 아랫배가 조이는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심하진 않음)
하는 일이 너무 바빠서 앞으로 1년 정도는 당장 수술은커녕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정도 증상이면 심한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