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가 30일 전후인 고3입니다
근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았어서
생리 12일 전이었던 6월 16일에 갑작스레 갈색혈이 좀 많이 보여서 생리대를 착용하고, 곧 하리라 여겼으나
6일 내내 갈색혈만 소량으로 나왔다가 때로는 3시간만에 중형이 반 보다 약간 적게 묻을 정도로도 묻었다가 하는 등 양도 변화가 많다가 21일에 끝났는데
그로부터 9일이 지난 오늘 아침에
팬티에 소량으로 갈색혈이 묻어있어 놀랐지만
우선 생리대를 착용하고, 생리통 약도 복용하였으나
5시간이 지나도 생리는 소량으로 갈색으로 묻어있고
볼일을 봤을 때 한 번 갈색혈인가 냉인가 하는게 길게 주욱 하고 늘어져서 덩어리지는게 확인되었습니다.
이때 한번 닦으니 선홍색이 아주 손톱만하게 비쳤습니다.
오후 5시 20분경 생리대를 교환하고
오후 7시에 치킨으로 식사를 마치고
오후 8시 40분경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 볼일을 보는데 생리대에 갈색혈인지 갈색냉인지 하는게 중간정도 묻어있고 닦을 때 갈색이 조금 묻어나왔었습니다.
먹고 나서 얼마 후에 바로 큰일을 봐서 그런지
속이 불편한 감이 있지만..
(요약: 배란일로 추정되는 6월15일~21일 갈색혈(갈색냉)비침, 양 변화가 있었으나 대체로 많을땐 생리대 중형 3시간 안팎, 적을땐 6시간 정도. 생리로 간주하였습니다만
원래 생리 예정일은 27일이었습니다.
그 후 9일이 배란일 하루 전이라 뜨는 30일(오늘) 아침 갈색혈 확인 후 생리대 착용하였으나 5시간이 지나도, 그 이후가 지나도 갈색혈이 확인됩니다.)
지금 생리 양상이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건가요
(불규칙하거나 갈색혈로 생리기간과 유사하게 한 적은 있었으나 2주도 안되어 다시 하는건 처음입니다.)
아니면 병원을 가봐야 하는 상황인가요.....
성경험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