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증상 : 항문 쪽에 원형 같은 무언가가 만져짐 (치핵으로 예상) 통증이나 그런 건 없음.

알게된 시점 : 오늘(06.28) 아침에 일어났는데 침대 커버에 피 같은 무언가가 묻어있길래 뭔가 싶어서 입었던 팬티를 둘러보는데
팬티 뒷부분에서 피 같은 게 나온 거 같아서 손 씻고 항문 쪽 스윽 해봤는데 무언가가 튀어나온 게 확인 됨.

이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지만(피는 안 났음) 그땐 항문이 찢어지도록 아팠지만 운이 좋게도 자연치유가 됐음.
(겨울 날에 화장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뜨거운 물 틀고 샤워하다가 바닥과 항문이 맞닿아서 치핵이 생긴 걸로 생각이 되는데)
그 이후로 앉아서 샤워하진 않고 딱히 문제 되지 않는 행동을 한 거 같은데 생겼습니다.

변비 같은 건 전혀 없으며 변은 아주아주 잘 나옵니다.
술 담배 전혀 하지도 않고요.

원인이 무엇이며 뜨거운 물로 좌욕 말고는 따로 해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