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제(토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점심먹을때 30분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쉬지 않고 등산을 하였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물은 충분히 1.5L정도 마셨지만 그만큼 땀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런데 오후 3시정도에 화장실에 갔을때는 소변시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오후 5시30분경에 산에서 내려오면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데
혈뇨가 뚜렷하게 나왔습니다.
소변을 볼때 아프거나 불편함은 없었고
평소에 복통도 없습니다.
걱정이 되었지만 토요일 6시가 넘어서 병원은 하는 곳이 없고
격한 운동으로 일시적인 것 같아서 물을 많이 마시고
집에서 푹쉬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토요일 밤 10시경에 다시 화장실을 갔는데
눈으로 볼때 혈뇨현상이 멈추었습니다.
지금(일요일 아침)도 혈뇨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병원은 가서 확인은 할건데
격한 운동후에는 혈뇨가 일시적으로 나오기도 하나요?
아니면 다른 곳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전문가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