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관계는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생리 5일차에 성관계를 했습니다. 성관계를 맺을 때 잘내사정을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후 피임약을 구매해 24시간 내에 복용하였습니다. 그후 부정출혈등 여려 증상이 보이길래 약이 잘 들었나보다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가 일주일 전쯤에 몸이 이상하고 아프다하여 가족이 샤워하고 나온 후 화장실에서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한 후 화장실에 두고 8분뒤에 확인했습니다. 그때는 조금 선명한 두줄이였습니다. (2줄 나왔을 때 사진 첨부해서 질문 드립니다!)그러다 새벽 3시까지 3시간 정도 자고 당일 오전 10시쯤에 조금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두번 째 검사를 해봤더니 그땐 선명한 한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당일 오후에 또 한번 검사를 해봤지만 그때도 1줄이 나왔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습기가 찬 곳에 두면 2줄 나오기도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또한 제가 걱정하는 것은 여자친구가 40몇일 가까이 생리를 안하고 있습니다. 원래 주기는 45일이였지만 첫번째 사후 피임약 복용 후 30몇일로 바뀌고 그 상태에서 두번째 피임약을 복용한 것인데 현재까지 생리를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임신이 아닌건 맞을까요? 혹시 생리를 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