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심하게 체해서 설사랑 함께 3일동안 살다가 조금 나아졌다 싶었을 때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
첫 날에 설사를 하고, 그 다음 날부턴 대변을 누지 않았습니당.
두 번째로 체??하고 5일 정도 지나서 이상한 느낌(오른쪽 배 아픔, 왼쪽 배도 가끔 아파짐)에 병원을 찾아갔는데.. 엑스레이 찍고 피검사를 해도 정상이라고 나왔어요. 단순 탈인 것 같다고 소화제랑 장 운동 촉진? 약, 어지럼증 약을 받고 2틀 동안 복용했는데.. 효과가 없었어요ㅜㅜ
오른쪽 왼쪽 배가 아팠던 증상은 괜찮아졌는데, 밥만 먹고 나면 메스껍고 배 중앙이 콕콕 찔러지는 느낌도 받고, 명치가 가끔 답답했어요. 배꼽 아랫배도 울렁이듯이 아팠고요.... 숨이 턱 막히는 느낌도 있었어요.
많이 심각한 병이라도 생긴 걸까요..? 19살 여잡니다ㅜㅜㅜ
배란기랑 겹치면 배가 아플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