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화요일날, 왼쪽 위 복부쪽(의사 기준으로는 오른쪽 윗배) 에 이상한 통증이 생겨 순간적으로 췌장암인가 싶어 병원을 수차례 가보고 CT, 초음파까지 해봤는데 정상이라고 나오네요. 근데 그 동안 심한 불안증세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복통도 같이 생기게 됬고 하루 끼니를 제대로 못 먹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일주일사이에 6kg씩이나 빠졌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또 위암 걱정을 하고 있네요. 끼니를 급격하게 줄인 후 다시 먹으려니 뭔가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고 물도 조금만 마셔도 바로 토할거 같은 느낌이 나는데 설마 위암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