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 입니다.
2주에 고열(38.5)이 있고 허리가 아프다고 하여 소아과에 뇌수막염 의심 된다고 해서 3일간 입원했습니다.
피검사 소변검사 모두 했지만 염증수치가 조금 늪은거 빼고 괜찮다고 하여
3일간 입원하면서 항생제투여와 마지막 하루는 스테로이드제 투여를 해서 열이 더이상 안나고 괜찮아져서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전에 다시 열이나고 허리가 조금 아프다고 하여,,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서 피검사 소변검사를 했지만
마찬가지로 소변에는 문제가 없었고 피검사에서 바이러스의 흔적이 약간 보이고 염증수치가 있다고 해서
먹는 항샘제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정상체온이던 아이는 계속 37~37.5 정도 미열이 있고 하루에 2~3번 정도 38도 이상 고열이 있는 중입니다..
또 허리가 심하진 않지만.. 한번씩 아프다고 합니다. 허리의 움직임을 봤을때는 근골격계 이상은 아닌거 같은데..
제가 너무 답답해서 검색을 해보니.. 신우신염 증상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혹시
신우신염은 소변검사로 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나요? 소변검사상에는 모두 깨끗하다고 해서요..
그리고 혹시 저런증상의 다른 병은 뭐가 있을까요?
전문가님들 부탁드립니다.. 정말 답답하고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