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주일 전 미열과 속쓰림 구토 등을 동반한 일반적인 위염을 앓았었고 이틀 만에 회복 되었습니다.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며칠 후 갑자기 근육통과 38도 정도의 발열을 동반한 몸살 증상이 있었고 (호흡기증상은 전혀 없고 코로나 검사도 음성입니다) 소염진통제 몇번 먹었더니 몸이 괜찮아졌습니다. 하지만 몸살 증상이 사라지면서 복통이 시작되었고 통증의 부위가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가장 불편한 증상은 물 포함 음식을 먹으면 곧바로 배가 쥐어짜는 느낌이 들고 화장실에 가면 설사를 합니다. 또 걷거나 조금 과격한 신체 동작을 하면 배가 마치 명치를 맞은것같은 충격이 느껴지고 아랫배까지 통증이 이어져 화장실에 가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약간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고 어디에서 생긴 문제인지, 어떤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