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년 9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한 압박골절로 입원치료 후 회복한 이후부터 발바닥 및 발 전체적으로 약간 저린느낌과 통증이 있었는데 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개월간 발바닥이 거의 하루종일, 마치 피가 안통하다 갑자기 통할때의 찌릿한 느낌이 드는것처럼 저리고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알아보니 허리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이와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해 압박골절로 인해 정기 검진을 받고있는 대학병원 척추의학과에 물어보니 허리와는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해 xray를 찍어보았더니 골다공증이 제법 심한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허리로 인해 내원하면서 항상 골다공증 수치는 검사중이었고 양발에 유독 골다공증이 심한편이라고 들었습니다.
당뇨도 발바닥 저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들었지만 당뇨는 따로 없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주로 어떤 질병들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어떤 과를 내원하면 좋을지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