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제를 샀습니다. 새것임에도 딸깍 하고 새것을 개봉하는 느낌이 아니였지만 일단 바깥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함으로 일단 세제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세제가 이상했을거라는 (누군가가 썼던것. 이물질이 있을거라는 생각) 과 그로 인해 그것으로 세탁한 옷을 입은 가족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한숨도 못잤습니다.
쿵쿵거리고 몸도 움찔거리기까지 합니다.
이외 옷을 새로 샀을때 반품상품이면 피부병이 옮을것 같아 아주 완벽한 상태가 아니면 뜯어만 보고 반품.
병원에서 옷자락이 어디에 스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뭍었을듯 하여 옷자락을 잡고 다닙니다.(길이나 사무실. 집에서는 안그럼)
옷에 뭍은 세균이 죽지 않을까봐 세탁조 청소를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 합니다.
정상이 아니란건 알고 있지만 만에하나 제생각이 맞을까봐 잠이 안오는 불안상태가 억울하고 힘듭니다.
대충이라도 좋으니 어떤병일것 같다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