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 여자입니다. 몇 달 전에 산부인과에서 항문 초음파를 봤는데, 그 이후부터 대변을 보거나 소변이 항문에 닿으면 항문 내부에서 약간의 따가움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게 한 번에 쑥 나오는 건강한?.. 대변일 때는 따가움이 거의 없기도 해서 따가웠다 안 따가웠다 하는 것 같습니다.
출혈은 없고 겉으로 보기에 튀어나온 것도 없습니다. 제 증상이 아주 심각하지는 않은데 따가움이 거의 사라지면 그냥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혹시나 제가 모르는 치핵이나 이런게 있을까봐 걱정이라서요.. 물론 없을 것 같긴 한데 상태가 괜찮아지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까요? 항문경을 봐야할텐데 그걸 하면 더 따가움이 악화될까봐요 ㅠㅠ 지금 제 증상이 급성치열이 맞는지.. 그냥 상황이 괜찮아지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지 궁금합니다.. 좌욕과 식습관 조절만 해도 될지 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