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균치료 2차 까지 마쳤던건 4개월 정도 된거 같고 1차 치료 시작은 1년전 정도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처음에 제균치료 필요성을 느낀건 아내가 제균치료를 계속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문제인가 싶어서 비급여로 요소호기검사를 진행했고 역시나 꽤 높은 수치(100이상)가 나온 후 몇차례에 거쳐 2차 제균치료까지진행한바 잇습니다.
결과 확인을 위해 일주일에서 2주일 정도 전에 비급여 요소호기검사를 다른 kit 로 결과확인(amgen사 제품)을 최근에 했으나 의사분께서 균이 없어지지 않았고 3차 제균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 주신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은 위와 같고
제가 여기에 문의를 드리는건 3차 제균 치료부터는 큰 병원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잠깐 찾아봤을 때 조직을 떼어내어 유전자검사를 통해 어떤 약에 대해 내성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고 진행하는 것 같은데
1. 큰 병원은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3차 병원? 상급 병원?
2. Biopsy 를 진행하려면 위 내시경이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은데 병원에 갈때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 아무래도 큰 (?) 병원은 예약하는것도 쉽지 않고 의사분을 보더라도 필요 서류라던지 필요 절차가 충족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제가 진행해야 하는 절차나 서류가 어떻것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헬리코박터 3차 치료의 필요성
- 잠깐만 헬리코박터에 대해 찾아보던, 제가 상담했던 의사분도 따로 불편함이 없으면 치료를 안해도 되는 취지로 말씀하시던데...
중요한것은 위궤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이고 그에 따라 위암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3차 치료 까지 정말 가는 환자들이 많은지
혹은 필요성이 어떻게 임상적으로 알려져 잇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