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어깨 회전 근개 파열로 이번에 수술 받기로 하셨는데요,
완전히 끊어지진 상태는 아니고 끝 부분만 간신히 달려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의 예약 환자가 많아서 3~4개월 후에나 수술 받게 되실 것 같습니다.

1.
어머니께서 살짝 살짝 움직이는 것은 괜찮다며 자꾸만 집안일을 하시는데요 (요리,빨래,청소)

수술전까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상생활 움직임으로 팔을 쓰는 것이 괜찮은지요?
조금 남아있다는 힘줄이(?) 더 끊어지게 될까봐 걱정되는데
수술전까지 아프신 어깨 부위에 깁스를 하고 계시는게 더욱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2.
수술전까지 어깨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집에서 아프신 부위에 핫팩 찜질을 하시는데요, 병원에서는 어깨에 물혹(?)도 찼다고 말씀주셨는데
물혹을 말리는 약(?) 같은 것을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하셔야 될까요?

동네 정형외과에서는 큰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말씀 주시고 별다른 약 처방이나 어떠한 조치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수술전까지 정형외과에서 어떠한 관리를 받는게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3.
저희 어머니께서 운동을 좋아하시는데요, 하루에 2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은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수술 회복 후 수영을 하셔도 괜찮을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