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아래쪽 누워있던 매복 사랑니를 12월 중순에 발치하여, 정상적으로 통증 등 증상이 사라졌었습니다. 그런데 발치한 곳에 자꾸 음식물이 껴서 치과에서 주사기를 처방받아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는지 발치한 부분에서 피가 났고, 그 이후에 왼쪽으로 씹을 때 마다 턱 통증이 생겼습니다. (누워있던 어금니라 가글로는 완전히 제가가 되지 않았고, 외국에 돌아가야하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스스로 제거했습니다.) 왼쪽 어금니쪽부터 송곳니 부근까지의 턱근육이, 비교적 강하게 씹을 때 통증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오징어 등의 질긴 음식을 씹을때만 아픈 것은 아니고, 빵 등의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도 의식하지 않고 평소대로 씹으면 아파서 의식적으로 약하게 저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일주일 정도 지속되었으며, 딱히 차도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주사기로 음식물 제거는 중단하였습니다. 발치 전후 x-ray 사진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