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4살 남성입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고기를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이 될때는
잠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몸상태가 말이 아니였습니다.

온 몸에 힘이 없는듯한 느낌이랄까.
전신에 힘이없고 걸을때마다 휘청거리며
틈만나면 자꾸 좀비울음소리를 낸다고 해야할까.
"흐아아아아~~ 으으~~~" 이렇게요.
팔다리에 힘도 없었구요.

처음엔 이게 과도한 숙취상태겠구나 하며 여겼었어요.
월요일 아침이 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거라고 믿었었어요

물론 월요일이 되서야 일요일보다는 몸상태가 괜찮아진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화요일부터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요일 아침부터 아침에일어날때마다 몸이 게운하지를 못하는 겁니다.
제가 평소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면 노래에 맞추어 체조를 하곤 하는데.

그 날 이후로 체조 하나 하기에 너무 무기력함이 감돌고 귀찮고 체조를 중간까지 하다가 그냥 멈추어 버렸습니아.
내가 원래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요...
몸아 무기력한 상태가 되더군요.

그리고 점심만 먹으면 식곤증에 시달리는 겁니다.
자꾸 몽롱하고 멍해지는 느낌만 걷돌고, 자꾸 잠만 자고싶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 병원에가서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우선 공복혈당수치는 93으로 정상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날 피검사 결과내용을 보러 병원에 재내원했고
피건사 결과내용을 확인했었는데.


원장분이 저보고 A형간염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근데 A형간염같지 않은게..
A형 간염이라면 복통, 구토, 기침등이 있어야 하능데.
저는 그런 증상을 겪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장도 제게 정확히 A형간염이라고 얘긴 안해주고
A형간염인거 같다라고 얘기만 해주더군요

저는 LFT-ALC수치가 굉장히 높게 나왔네요.


그리고 어제 오후 3시에 그냥 간단하게 식사만 했을뿐인데.

곧바로 졸음이 쏟아지고 바로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일어남과 동시에는 사람 몸상태가 또 말이 아니게 되더군요

피곤하면서 계속 누워있고 싶도 멍한 상태만 유지합니다.


식사전에는 나름 몸상태가 괜찮았었고 산책욕구도 일어날만큼 몸이 팔팔했었는데.

밥 먹고 나서 부터는 멍한 느낌과 몸에 전율이 빠지는 듯한 느낌으로 일상을 보냈습니다.





이거 당뇨증상이랑 같은건가요?

하... 밥만 먹으면 피곤함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