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전부터 발에 쥐날 것 같은 느낌이 나더니 (실제로 쥐가 나진 않아요.) 누우면 그 느낌이 오른쪽 허벅지까지 났어요. 오늘은 누워있지 않고 앉아있거나 서있어도 그런 느낌이 계속 나더니 (거의 마비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오른쪽 허벅지 뒤가 저리고 아파요. (원래도 오래 앉아있으면 허벅지 뒤가 저린 증상은 있었는데 움직이면 곧 나아졌어요. 오늘은 나아지지 않네요.) 오늘 정형외과를 다녀왔는데 디스크를 의심하기엔 제가 너무 어리다고 다른 과 진료를 추천해주셨어요. 의심할만한 신경외과적 질환엔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