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럼또는 베이스를 취미로 하고싶은 청년입니다. 정밀검사를 받는게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명 증상은 유아기때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음성 또는 스트레스성 이명으로써 이명증상이 생길만한 경험이 두번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중학생 때 드럼을 오래 연주했었는데요 연주를 할 때 마다 큰 이명증상이 있었고 어느순간부터는 3m에서 나온 30? 40데시벨 차단해주는 차음폰을 껴도 드럼소리가 귀에 아팠었던 증상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군대에서 사격을 많이했습니다. 일주일에 네번도 사격한 적이 있습니다. 사격을 하고 나면 이명소리가 극에 달했었습니다.귀마개가 소리를 제대로 막아주지 않는 느낌이 들었던 상태에서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소리? 나 소리의 크기 에 귀가 통증을 느끼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특정소리나 소리의 크기에 귀가 왕왕해지면서 아픈 증상은 지금까지 가끔 동일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심장소리와 비슷한 소리와 박자로 이명이 들리는데 이것도 아플 때도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청력테스트는 해봤지만 청력손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질문은 저 드럼 취미로라도 오랫만에 다시 쳐볼려고 하는데 귀 관리하면서 음악하면 충분히 큰 지장없이 음악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드럼은 위험하고 차음폰같은거 끼고 베이스정도는 괜찮을까요? 아니면 작음음량의 스피커로 음악 듣는걸로만 만족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