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 남입니다.
언제부턴가 주변소리에 민감해졌습니다. 사람들 말소리나 문닫는소리 유리그릇 부딫히는소리 물건을 탁놓는 소리등 집안의 모든 소리에 민감해지고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소리가 커졌다기보단 째지는 것같은 기분이듭니다.
회사나 밖에서는 못느끼는데 집에서 있을때만 그런것 같네요
1년넘게 수험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로 민감해져서 처음에 그런줄알았는데 현재까지도 증상이 지속되네요.
단순한 청각문제인지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이 민감해진건지요? 일시적이지 않고 1년이상 지속되니 꽤 신경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