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쯤부터 나타난 증상입니다. 특히 건조하면 더 간지럽고 긁어도 간지러워서 상처가 날정도로 긁게 됩니다. 조금 간지러운거면 참아보겠는데 간지러울때는 몸에 뭐 하나라도 닿으면 간지러워서 참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심하면 자다가 일어나서도 한참 긁다가 다시 잠들기도 합니다. 일리윤 로션을 발랐을 때는 좀 덜하던데 요새 또 심해진 것 같습니다.
허벅지에서 증상이 시작되었다가, 종아리로 내려가고, 팔과 허리쪽까지도 증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돌토돌하게 올라오고 긁으면 사진처럼 빨개지기도 합니다.
애기때 아토피가 약간 있었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이것도 성인 아토피같은 건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하면 이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