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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오른쪽 어깨가 짧고 앞으로 나온 거 같습니다

나이 : 87년 생
사는곳 : 서울
길이 차이를 인지한 시점 : 2013년

증상 :
웨이트 트레이닝 할 때 모든 종목에서 자극 받는 부위가 다름(예, 바벨벤치프레스 시 왼쪽은 가슴에 오른쪽은 어깨에 자극이 옴)
체성분 검사 시 하체 근육량 왼쪽과 오른쪽 근육량 차이가 남(그 당시 200g 정도 차이가 났는데 트레이너 말로는 차이가 심해서 다친 줄 알았다고 함)
한쪽씩 하는 운동에서 균형잡기가 힘듬(예, 런지)
가만히 서서 팔에 힘을 빼면 왼쪽에 비해 오른쪽 손이 앞으로 나가 있음
소얼굴 자세(요가자세, 사진첨부)에서 오른팔이 아래에 위치한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있고 왼쪽만큼 유연하지가 못함
달라 붙는 옷을 입었을 때 오른쪽 어깨에 주름이 가있음(그쪽이 짧기 때문에 주름 가 있는 것으로 보임)
기타 일상생활에서 너무 많음

고치기 위해 해본 것 :
요가(2010~2012 2년, 자세는 도선요가라는 사이트에서 제 증상 말했더니 짜줬습니다)
정형외과 상담(5% 이상 차이가 안 나는 거 같은데 정상이라고 말함)
카이로프랙틱 상담(길이가 차이가 나긴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 못 잡음)

일상생활에서 불균형에 기여했을 거 같은 습관 :
초등학생 때부터 누워서 책 읽을 때나 책상에 앉아 있을 때 왼쪽 팔꿈치만 땅 또는 책상에 대고 무게를 싣고 있었음


쇄골뼈에서부터 길이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른쪽 어깨를 늘릴 수 있을까요?


답변

Re : 오른쪽 어깨가 짧고 앞으로 나온 거 같습니다
허성우
허성우[전문의]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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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허성우입니다.

걱정이 많으신가 봅니다.

사실 보여주신 사진만으로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는 승모근의 정도도 달라 보입니다.

이것이 운동으로 인하여 비대칭인지, 척추의 모양 때문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비대칭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경우 (특히 테니스 같은 경우) 좌우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다만 이를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으로 느끼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스트레스라면 안타깝게도 뼈를 늘리는 방법이 없다고 보시면 될 듯 하며, 주변 근육을 키워 전체적인 볼륨을 맞춰가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