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6개월 후에 검사 받으러 오라기에
걱정되서 동네병원서 소변검사 및 혈당검사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과 혈압은 없구요!
근데 10월에 단백뇨 음성 나와서 좋았는데..
이번 달 다시 +-로 검출이 되네요ㅠ
이거 보면 집에서 틈틈히 하는 스틱이..
어느정도 신뢰도가 높네요.
처음 대학병원서 발견 했을때 ++였던거 같은데
조검까지 고려 하다가, 식이하고, 금연하고
2주씩 몇차례 재검하니, 줄었다고
조검 안했습니다.
그 오랜 친구(담배)를 떠나 보내니..
좋아져서 다행이네요.
1월에 대학병원 검사인데..
그때 잘 나오면 좋겠네요!!
다행인건 늘 크레아틴 혈뇨등등은 늘 정상이였고,
단백뇨만 문제였습니다.
병명이 고립성 단백뇨라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동네 내과 선생님 말씀으로는
이정도 왔다갔다 하는 정도는 운동이랑,
식이만 잘 관리하면 될거라는데..
맞나요?
대학병원서도 치료나, 약 먹은거 없이
계속 검사만 주기로 받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