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52세이시고 오늘 복부 초음파를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쓸개나 신장 비장 췌장 등은 깨끗해보인다고 하셨는데
간에 1.2cm정도 종양이 하나 보인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더 자세히 보셨다고 하시는데
혈관종으로 보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종양이라는 말에 저는 당황해서 그 다음 말이 생각이 안나는데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복부초음파를 받던가
정 불안하면 복부 ct를 찍어보자고 하시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일단 내일 복부 ct를 다른 병원에서 찍어보기로 했는데
혈관종.. 이거 위험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