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여름에 스쿼트를 하다가 허리가 뚝하고 끊어지는 듯한 통증이 왔는데 극심각하지는 않았었고 약국에서 약사먹고 파스붙이고 조심하다보니 괜찮아져서 병원은 안갔고요
올해 10월에 스트레칭하는데 다리를 편채로 허리를 움직이다가 같은 증상이 왔는데 통증이 극심했습니다 겨우 침대에 누워서 좀 지나니까 통증이 가라 앉기는 했는데 그래도 심했고 일단 집에있는 복대 착용하고 있다가 잤는데 통증이 심해져서 겨우 겨우 화장실을 갔습니다 아파서 깬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다시 통증이 좀 나아져서 약국가서 약먹고 파스붙이고 복대차고 생활하면서 1-2주 지나면서 서서히 괜찮아졌고요
근데 운동을 계속 하려면 병원을 가봐야 할 것같아서 동네 통증의학과를 갔는데 허리를 눌러보시고 서서 굽혀보라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했더니 괜찮은거같다고 그러시면서 일단 엑스레이는 찍어봤는데 신경쪽 문제는 없다고 4-5번 척추가 좀 좁아져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육안으로 봤을때 골반 높이가 많이 다른데 이것때문인건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다르긴한데 이정도면 괜찮다고 2-3도 정도 차이나는것같다고 하셨고요 그리고 병원에서 허리굽혀보라고 했을때는 통증이 없었는데 병원나오고나나서 허리통증이 좀 있더라고요

이런 상태고요
제가 걱정인건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이렇게 심할 수가 있나 싶고 게다가 같은데가 또 아픈거라 걱정이 됩니다 특히 체력시험 준비하려면 윗몸이랑 좌전굴을 해야되기도 해서요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태권도, 축구를 많이 했고 운동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오래서있으면 힘든정도가 아니라 허리통증이 좀 심하긴 했습니다 훈화말씀 들을때나 놀이공원 줄 기다릴때요
뚝 끊어지는 통증은 아니고 요즘 허리 통증이 조금 생겼습니다 공부해야되서 책상에 오래 앉아있고 풀랭크 팔굽 사이클 풀업 운동하고 있습니다

엑스레이 상으로 신경 문제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조절하면서 코어운동해서 지내도 되는 건지 더 큰 병원이나 신경외과를 가봐야 하는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