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윤상민입니다.
항문질환으로 인한 항문통증이 있을 시 항문을 조이는 행동(의도적으로 조이거나, 기침, 사정 등)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항문질환을 악화시키는 증거는 확실히 없으며, 일시적인 행동들은 더더욱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단지 항문에 문제가 좀 있을 것이라는 증거는 될 수 있겠죠?
장기적으로 항문이 조여지는 행동(과한 항문골반의 긴장, 장시간 앉기) 등은 악화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걱정하시는 것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긴 합니다.
치질이 나온 것일 수도 있으나 항문의 염증으로 인한 치루의 경우일 수 있으니 전문병원을 방문하시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